경북관광개발공사는 22일 사회공헌활동을 조직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사회봉사단은 총단장 김해호 전무이사를 비롯해 직원 9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재사랑단·지역사회공헌단·나눔사랑단·농촌기술봉사단 등 4개의 별도 봉사단으로 조직됐으며, 경북관광개발공사 특성에 맞는 고유분야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측은 "일회성, 전시성 사회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로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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