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파업시 대체버스 757대 투입키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24일 새벽부터로 예정된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 전세버스와 관용버스, 인근 시·군 농어촌버스 등 가능한 대체버스를 모두 동원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다. 또 개인택시 부제 해제와 지하철 증편, 안내 공무원 배치 등도 한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75개 노선에 전세버스 400대와 관용버스 20대, 인근 시·군 농어촌버스 215대,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시내버스 122대 등 총 757대를 투입, 파업이 끝날 때까지 운행키로 했다. 이는 평소 하루 운행대수 1천561대에 비해 48.4% 수준에 그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이들 각 버스에는 공무원이 탑승, 노선을 안내하는 등 승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 대체 투입되는 버스 및 승합차 요금은 어른 1천원, 학생 500원이다.

대구시는 "29개 버스회사 중 노조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회사인 광남자동차와 달구벌버스 등 2개 회사를 제외한 27개 회사 1천439대가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대구시내로 운행되고 있는 경산과 영천 등 대구 인근 5개지역의 일부 버스들도 평소와 같이 다닌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또 시내버스가 정상운행될 때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 4천500대 부제택시를 추가 투입하는 등 택시 1만7천 대를 모두 활용키로 했다. 지하철도 일일 624회에서 650회로 증회키로 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파업으로 인해 자가용 이용이 급증,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고 자건거타기 및 자가용 함께 타기, 걷기운동 참여를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대구시는 23일 오후 6시부터 각 방송과 시내 전광판에 파업예고 자막 방송을 하고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24일 새벽 5시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파업 안내 방송을 내보내기로 했다.

한편 동원차량이 투입되는 노선은 급행 3개 노선과 순환선 4개 노선, 402번, 508번, 527번, 704번, 706번, 719번, 106번, 156번, 305번, 309번, 349번, 356번, 405번, 425번, 427번, 503번, 600번, 650번, 724번, 836번 등 간선 20개 노선, 동구1, 동구1-1, 동구2, 동구3, 가창2, 북구1, 칠곡2, 칠곡3, 달서2, 성서1, 성서2, 달성2, 달성5 등 13개 오지 노선이다.

기존 시내버스 노선인 509번과 708번, 814번, 814-1번, 840번, 890번, 팔공1, 북구2, 북구3, 성서3, 101번, 101-1번, 202번, 202-1번, 401번, 518번 등은 그대로 운행된다. 시내버스 운행 여부 및 대체 노선 유무는 대구시와 시내 각 구.군청 당직실 및 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대구시 비상수송대책상황실 전화는 053)803-4841~7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