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벽 시간대 대구 동구 신암동 열린우리당 박혜정(동구 기초의원 가 선거구 출마) 후보의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시가 100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이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순 뒤 침입, 각종 서류를 뒤져 본 흔적이 발견됐다."며 "디지털카메라 등 다른 물품은 놔두고 주문한 뒤 오래 기다려야 살 수 있는 문자메시지 발송용 특수 휴대전화만 훔쳐 갔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