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약수터 4곳 대장균군 검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약수터 16곳에 대한수질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4곳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달 달서구 6곳, 남구 5곳, 동구 3곳, 남구 2곳 등 약수터 16곳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4곳에서 대장균군 등이 검출됐다.

달서구 매자골 제2약수터는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 여니시아 등이, 달서구달비골 약수터와 동구 도동 약수터는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이 각각 검출됐다.

또 남구 안일사 약수터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박남표 미생물과장은 "질산성질소와 경도 등의 이화학적항목은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했지만 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에서 약수터 4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면서 "재검사를 한 뒤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