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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래서 문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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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웃긴다

한 번에 40자 정도로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 오히려 더 매력적이다. 띄어쓰기를 무시하는 것도,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즉시 반응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재미. 실수로 버튼을 잘못 눌러 글자가 이상해지면 더 재미있다.

▶부담 없다

전화 통화가 부담스러울 경우 유용하다. 인사치레로 간단히 축하할 일이 있거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문자 몇 줄로 해결할 수 있다. 통화를 오래 끌지 못하는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상대방에게 쉽게 친근감을 표현할 수 있다.

▶저렴하다

직접 통화를 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 특히 이동통신사들마다 다량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고 있는 것도 한 몫을 단단히 차지한다.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문자메시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는다.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남의 눈을 피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고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통화와 달리 상대방의 감정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는 것도 큰 장점.

▶한방에 여러 명에게 전할 수 있다

한 번에 수십 명에게 동시에 내용을 전할 수 있다. 전화는 통화가 안 될 수도 있지만 문자메시지는 상대방의 상황과는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런 편리성 때문에 각종 모임을 전달할 때 문자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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