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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챙기며 농촌도 돕고" 농협 '사촌통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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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북본부(본부장 서인석)가 이달 말부터 짭짤한 이자와 금융거래의 편리성을 충분히 누리면서, 시장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도울 수 있는 '사촌(社村)통장'(사진) 판매에 나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촌(社村)통장'은 2003년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1촌 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따라서 조성된 기금은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등 농업·농촌 발전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하게 된다.

이 신상품은 또 종합금융기관인 농협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촌(社村)통장'을 모계좌로 해 사촌대출, 사촌카드, 사촌외환 등 연계계좌를 만들어 편리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카드는 개인카드와 법인카드로 ▷대출은 개인을 위한 가계일반자금대출과 법인을 위한 일반자금대출로 ▷외환은 외화환전 및 외화예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예금거래 뿐만 아니라 대출, 카드사용, 외환거래 때에도 농업·농촌 발전기금이 소복소복 적립된다.

게다가 '사촌(社村)통장'은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 등 3종의 예금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이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거치식예금은 개인 100만 원 이상, 법인 1천만 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최저 3개월 이상 3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금리는 1년제 4.9%, 2년제 5.1%(영업점장 전결금리+0.5%p) ▷적립식예금은 개인별 5천만 원 이내로 월 5만 원 이상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6월 이상 5년 이내 ▷입출식예금은 금액, 기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예금 입출이 가능하다.

농협경북본부 김정호 금융총괄팀장은 "신상품은 고객의 부담없이 기금 전액을 농협이 출연할 뿐만 아니라 다른 상품과는 달리 가입 때 고객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농촌마을을 직접 지정할 수 있고, 통장디자인도 쌀, 잡곡, 고추, 과일, 배추 등 5종의 농산물을 활용해 고객이 좋아하는 통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의 053)940-4591.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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