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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T기업 베트남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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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IT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지역 IT업체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베트남 ISGAF(국제소프트웨어 및 게임 전시회)에 참가, 28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IT업체는 구봉정보기술, CN소프트, 포위즈 시스템, 동양정보시스템 등 4개 업체로 베트남 정부 및 IT기관 관계자, 현지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이들 업체는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베트남 기업 54개 사와 상담을 벌여 32건의 상담 건수에 28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는데 특히 구봉정보기술은 현지 기업과 1차 계약(30만 달러)을 맺었고 현재 2차 계약도 진행 중이다.

베트남 IT산업의 중심지인 하노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엔 베트남 우정통신부 도쭝따 장관과 삼성 휴대폰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FPT그룹 팜탄콩 회장이 직접 참가해 한국 게임과 소프트웨어 제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팜탄콩 FPT 회장(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 의장)은 한국 온라인 게임의 우수성과 한국 프로게이머 등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및 게임 업체 등 IT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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