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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안마사 비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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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주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항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업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오후 공식 출범했다.

비대위는 권인희 위원장(대한안마사협회 전 회장)과 전국 맹학교 교장단, 맹학교 동문회 및 안마수련원 대표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헌재 결정은 안마업을 시각장애인의 생존 수단이 아닌 일반적인 직업으로 인식하고 국가의 장애인 보호 의무를 무시한 처사"라며 "직업선택의 자유보다는 시각장애인의 생존권을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비대위는 6월1일부터 국회, 청와대,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가 시각 장애인의 안마업권을 보장하는 대체입법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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