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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환경의 날' 맞이 다양한 행사 '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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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은 환경의 날. 지난 1972년 제23차 UN총회에서 UN 환경회의 개최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했다. 지역 유통업체들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제품전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10층 중앙홀에서는 6일까지 '무료 수선 서비스' 행사를 열어 1인당 한 품목에 한해 제화, 핸드백, 우산, 양산 등에 대한 무료 수선 서비스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매일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쓰레기 봉투 받침대' 또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1인당 1개씩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식품관에서는 '제2회 대백 친환경 엑스포'를 8일까지 연다. '전남생산자연합회'의 갓김치, 두릅김치 등을 비롯해 '한농마을'의 유기농 된장 및 통밀식빵, '경산선진'의 쌈야채, '자연마을'의 무농약 과일 등 친환경 농산물이 선보인다. 또 친환경 상품으로 천연가루비누(1.5㎏, 5천 원), 천연야채과일세제(500㎖, 3천 원), 천연각티슈(4천 원)와 관련상품으로 우리밀로 만든 무농약 현미건빵(120g, 2천 원), 통밀감자라면(100g, 1천350원), 통밀국수(500g, 2천400원) 등 다양한 식품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대백문화센터 회원들이 생활폐품을 이용해 만든 재활용 작품을 선보이는 미니 전시회를 5~11일 대백문화센터 11층 로비에서 갖는다. 찰흙, 라면상자, 종이상자, 야쿠르트 등 다양한 생활 폐품을 이용하여 만든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는 오는 11, 12일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사랑 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연다.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은 7일까지 식품관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친환경 식품대전'을 열고 있다. 도라지, 고사리, 콩류 등 상품에 대해 수입농산물과 국산농산물의 비교 전시 행사도 개최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과일을 비롯하여, 녹차성분 과자류 등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 상품모음전을 열고 있다.

5, 6일 여는 '친환경 제품 모음전'에는 친환경 농산물, 유기농상품, 친환경가공식품, 친환경 소재의 가정제품 등을 소개한다. 또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는 '친환경 과일 모음전'에서는 수박, 참외, 메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상인점은 4일까지 '재활용품 모음전'을 통해 비누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소개한다.

롯데는 '환경사랑, 대구사랑 신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 직원들의 재활용품을 기부받아 '환경사랑 벼룩시장'을 열고 판매 수익금을 신천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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