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율하지구의 상업용지 등 19필지를 일반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토공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율하지구 내 19필지를 오는 12∼13일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한 전자입찰 및 전자추첨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 가운데 상업용지 1필(6천604평),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243∼604평), 주차장용지 5필(496∼1천362평) 등은 임대로, 종교용지 1필(326평), 유치원용지 2필(263∼509평) 등은 분양으로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1평당 공급가는 상업용지 67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708만원, 주차장용지 302만원, 종교용지 287만원, 유치원용지 274만원 등이며 2008년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율하지구에는 2009년부터 아파트 2천56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신서혁신도시를 비롯, 동호, 안심, 율하2지구 등과 인접해 투자 메리트가 높은 곳이라고 토공측은 밝혔다.
또 동대구 인터체인지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지하철 1호선(율하역) 및 4차순환도록(범안로), 안심로 등의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장기간 개발규제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