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 월드컵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이 훈련장에도 많은 팬들을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독일 오펜바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질의 훈련 때 2만5천여명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이날 브라질의 훈련장에 오펜바하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쓰는 축구 선수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일반 팬들은 티켓을 사야 입장이 가능하다.
암표상들의 출현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최대 4장만 살 수 있도록 제한을 뒀을 정도다.
브라질은 독일에 입성하기 앞서 스위스 베기스에 훈련 캠프를 차렸을 때도 훈련 장면을 보려고 몰려든 팬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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