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새벽 4시 10분쯤 울진 울진읍 연지리 동쪽 1마일 해상 정치망어장에 천연기념물 331호인 바다표범이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울진 죽변항 소속 ㅂ호(19t) 선원들이 인양한 이 바다표범은 길이 1m 60cm 수컷으로 외상이 전혀 없는 점으로 미뤄 최근 동해안 냉수대 등의 영향으로 먹이를 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영덕지부와 울진군은 이 바다표범을 인수받아 박제해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25일 포항 죽천항 방파제 부근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돼 부산 아쿠아리움 해양수족관으로 옮긴 바다표범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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