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12일부터 중소기업 특별대출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은행은 대구지방법원 본원의 공탁물 보관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12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500억 원 한도로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CRMS 기준 6등급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 형태로 운전자금 대출에만 지원된다. 업체별 한도는 최고 10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3년 이내이다. 금리는 최저 5.33%(등급별 차등적용)이다.

대구은행 하춘수 수석부행장은 "올해 들어 3차례의 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수준을 상당히 낮게 운용해 지역기업들은 실질적인 자금 및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저금리의 법원공탁금 유치로 예상되는 이익을 이번 저리의 특별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에게 최대한 환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