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2일 당 의장 직속기구로 '서민경제회복 추진본부'를 설치키로 했다.
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서민경제 회복에 거당적으로 나서는 것이 민심에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우상호 대변인이 전했다.
우 대변인은 "추진본부는 거당적인 서민경제 회복대책들을 하나씩 생산해 낼 것"이라며 "경제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가진 비중있는 인사들이 추진본부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당은 5·31 지방선거 패배 요인 분석과 향후 당 운영방향 토의를 위해 이번주 중 비공개로 지도부 워크숍을 소집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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