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안동·영주·예천·문경·상주·의성 등) 농민과 소비자들이 중심으로 한 생명의 공동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15일 예천읍 동본리 농업인회관에서 생협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했다.
생명의 공동체는 농민과 지역 소비자들이 함께 모여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농촌을 친환경농업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1990년 12월 창립, 임의단체로 활동해 오다 이날 생협으로 전환하게 된 것.
김완경 대표는 "환경보호는 물론 생산자인 농민에겐 판로를 개척해 주고, 도시민에겐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앞으로 1차적인 농산물은 물론 가공품을 생산, 소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054)654-8114.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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