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프레디에 융베리(29.아스날)가 2006독일월드컵축구에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섹시한 선수로 뽑혔다.
16일 독일 일간지 '분테'에 따르면 독자 1만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2%가 가장 섹시한 선수로 융베리를 꼽아,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31.레알 마드리드)을 제쳤다.
속옷차림의 융베리를 찍은 캘빈 클라인 광고사진은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에 내걸리자마자 성차별적이라는 시 당국의 주장으로 떼어내져야 할 정도로 섹시다는 게 신문의 주장이다.
한편 융베리는 "경기 전에 성행위를 하면 발에 감각을 잃어버린다"며 경기 전에는 성행위를 즐기지 않고있음을 드러냈다고 '분테'는 전했다.
융베리는 런던 본드가에서 쇼핑하는 것을 즐기며 패션과 유행에 민감하다.
그는 런던 햄프스테드에서 강아지 시저와 함께 방 4개짜리 아파트에 살며 BMW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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