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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네거리 · 월드컵경기장 주변 심야에 교통 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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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대 프랑스전을 앞두고 우리 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 행렬들이 이어지면서 대구 월드컵경기장과 두류네거리 일대가 때아닌 교통 체증을 빚었다.

프랑스전을 1시간여 앞둔 19일 오전 3시께 대구 월드컵경기장 서편 광장에는 1만5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응원전을 본격 준비했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이들 응원인파가 타고 온 차량이 2-3중으로 불법주차하면서 심야에도 인근 도로가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또 달서구 두류운동장 야구장 주변도 3만여명의 응원인파가 운집하면서 차량이 길게 늘어서 인근 도로가 몸살을 앓았다.

7천여명의 인파가 몰린 국채보상기념공원 주변도로도 경기 시간이 임박하면서 체증이 증가했다.

특히 이들 세 지역 응원장 주변에는 전날 오전부터 노점상들이 일찌감치 터를 잡는 바람에 교통 혼잡이 가중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대구시내 3개 주요 응원장 일대에 400여명의 병력을 배치해 안전사고와 범죄, 교통 혼잡 등에 대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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