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부 말루쿠주(州)에서 곧 저소득층 남녀 3천500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려 국내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1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말루쿠주 서(西)할마헤라군(郡)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합동 결혼식의 비용은 당국이 모두 지불한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최대 규모 합동결혼식은 최근 중부 칼리만탄주가 기록한 2천146쌍이다.
남토 후이 로바 서할마헤라 군수는 3천500쌍이 참여하는 합동 결혼식의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 기록은 인도네시아판 기네스북인 '인도네시아 기록 박물관'에 등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동 결혼식은 결혼식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빈민층을 돕겠다는 군청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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