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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재해 예·경보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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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장마와 태풍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한 재해예보·경보시설 점검에 나섰다.

또 4개 자동우량경보시설과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경보방송수신기, 문자전광판의 작동상태 등을 종합점검하고 경계구역 48개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주민홍보를 서두르기로 했다.

또 26개 공사장과 32개 방재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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