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합천지역 당선자 득표율 20%대 머물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창녕·합천지역 기초의원 대부분이 30% 미만 득표로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 선관위에 따르면 창녕의 경우 기초의원 당선자 9명 중 3명만 30%의 득표율을 넘겼을 뿐, 나머지 6명은 30% 이하로 나타났다. 또 합천의 경우는 9명의 당선자가 모두 30% 이하 득표율을 보였으며 7명은 20% 이하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는 중선거구로 인해 2, 3명의 후보가 당선되고 후보가 난립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창녕군의회 신수식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의원 대부분이 30% 이하의 득표율을 보임에 따라 대표성 문제가 불거질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조기환 기자 ckha@msnet.co.kr 합천·정광효 기자 khjeon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