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8일 전국 주요 간선도로 107개구간 1천62㎞를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국도건설 5개년(2006년-2010년) 계획'을 발표했다.
건교부는 국도 75개 구간 819㎞와 국도대체우회도로(국대도) 32개 구간 243㎞에대한 확장 및 개량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해 총 사업비 15조4천억원을 투입, 2010년까지 용지수용 및 착공에 들어가고 202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단순 도로확장 사업 외에 도로의 용량 보강 및 시설개량 작업도 벌이는 한편 중소도시권 국대도의 투자비율을 기존 13%에서 23%로 대폭 확대해 도시부교통혼잡 해소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국도 확장 및 용량보강 계획을 보면 7호선 부산 시계-양산 웅상(15.0㎞)과 29호선 광주 망월-담양 고서(4.1㎞), 5호선 마산 내서-함안 칠원(6.4㎞), 14호선 창원동읍-김해 한림(6.8㎞), 32호선 공주 반포 학봉-봉암(5.4㎞) 등이 4차로에서 6차로이상으로 넓혀진다.
특히 건교부는 남북축에 비해 투자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동서 간선축을 보강하기로 하고 36호선 보령-울진 구간과 38호선 당진-삼척 구간 등을 2차선에서 4 차선으로 확장하거나 용량을 보강키로 했다.
건교부는 투자 우선 순위를 정할 때 효율성 위주로 투자하되, 지역간 형평성도충분히 감안해 효율성과 형평성의 비율을 6대 4 정도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예산 절약을 위해 신규 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완공 위주의 투자를 추진하며 투자 물량과 건수를 1차 계획 대비 40-50% 수준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이들 도로에 대한 공사가 차질없이 끝나면 전국주요 간선 도로망 정비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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