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스케일링을 보험적용하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6월 치아의 달을 마무리 하면서 스케일링 보험화를 위해 서명운동을 하고있는 대구치과의사회 조무현 회장. 그는 대구에서 50만명 서명을 계획하고있다. 전국에서 1천만명 서명운동의 기본틀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어린이회관앞에서 시작한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무척 고무된 조회장은 스케일링을 예방치료로 알고 보험적용을 하지않고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한다. 스케일링이야말로 치주염 치료의 기본이라는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보험이 돼야한다는 논리다.
" 스케일링은 현재 5-6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보험적용을 받으면 2만원 미만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케일링만 잘해도 이를 보존할수있는 지름길인데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지난해 4월 치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전국적인 사업이라는 조회장은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다. 내년까지 200명의 환자에게 무료로 틀니를 제공하고 성보재활원에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고 있다.
"앞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센터를 건립하는것이 꿈입니다"
봉사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는 조회장의 욕심은 끝이없다.
김순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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