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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위성미, US女오픈 최종일 '공동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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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팻 허스트(미국)가 36홀 마라톤 플레이 끝에 18홀 연장전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다투게 됐다.

박세리(29.CJ)와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소렌스탐, 허스트에 2타 뒤진 공동3위를 차지했다.

소렌스탐과 허스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골프장(파71)에서 대회 3, 4라운드를 한꺼번에 치러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이들은 3일 오후 9시 18홀 연장전에서 승자를 가린다. 18홀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서든데스 방식 연장전을 치른다.

소렌스탐은 3라운드에서 73타를 쳐 공동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으나 4라운드에서 1타도 줄이지 못해 2언더파 69타를 때린 허스트에 추격을 허용했다.

박세리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었지만 4라운드에서 허스트와 함께 데일리베스트인 69타를 뿜어내 최종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3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로 버텨내면서 공동선두까지 올라섰던 위성미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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