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학교급식의 직영화를 담은 학교급식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 3일 성명을 내고 병원급식도 직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위탁 급식업체는 자발적으로 위탁 급식 중단을 선언하고 병원에서 철수해야 한다."며 "학교 급식처럼 병원에 대한 위탁급식을 금지하고 직영으로운영하도록 의료법을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환자 건강을 위한 병원 식당 운영 점검 및 환자식 개선과 직영화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조사와 제도 개선을 위한 투쟁을 벌여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