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공사 문경지사, 조선시대 백자 공방 이전·복원

한국농촌공사 문경지사는 5일 문경읍 용연리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들어가면서 이설도로 현장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백자 생산 공방 3기를 문경새재 도자기전시관으로 이전, 복원했다.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발굴허가를 받아 지난해 7월부터 한달간 발굴조사를 실시한 후 이전, 복원한 백자공방은 16세기 말~17세기 초 백자 생산시설로 한국 가마터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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