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와 폐수가 차집관로를 타고 환경사업소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돼 드럼스크린(걸름망)에 고장이 발생하는 등으로 폐수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일 영주 적서동에 위치한 J음식물 처리업체가 정화되지 않는 음식물쓰레기 5t가량을 환경사업소 폐수처리장 차집관로에 흘려 보낸 사실이 적발됐다.
조사에 착수한 시는 "J사가 자체 폐수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장을 잇는 차집관로 매설공사를 완공한 후 통수식(시험가동)을 갖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5t 가량의 음식물쓰레기가 차집관로에 유입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지난 3월 영주 적서동 부지 3천641㎡에 최대보관량 160t, 1일 폐수처리량 11t, 위탁처리 16.9t 규모의 음식물쓰레기 중간 처리업 허가를 받아 5월부터 영업중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일간 악취를 동반한 음식물 찌꺼기가 폐수처리장으로 유입돼 드럼스크린에 고장이 발생, 폐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1주일 가량 지나면 정상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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