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야당 '선제공격 공론화에 제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야당들이 정부의 핵심 각료들이 제기한 선제공격 능력 공론화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대표는 11일 기자회견에서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 검토 주장에 대해 "적은 북한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그런 잡다하고 통일되지 않은 의견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자와 대표는 "국민 전체, 국가 전체의 일을 생각하고 발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쪽(일본)을 공격하지 않은 지금 단계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없다"고 말해 적 기지공격은 어디까지나 유사시의 대응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 사민당 대표도 "전수방위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후쿠시마 대표는 "상대국에서 보면 침략으로 보일지 모른다"면서 "헌법에도 명백히 위반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 (일본에서 선제공격능력 능력 검토) 논의가 시작되면 북한과 한국, 중국과의 긴장을 높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누카가 방위청 장관과 아베 관방장관,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 등 핵심 각료들은 "자위대가 미사일 발사기지를 공격하는 것은 헌법의 자위권 범위안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빌미로 자위대의 선제공격 능력 확보 공론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