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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실종자 수색현장서 女변사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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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쯤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 어부실마을 앞 대가천에서 태풍 위에니아 때 성주 가천에서 실종된 왕모(13.중1)군을 수색하던 성주소방서 대원이 심하게 훼손된 여자 변사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자가 지난달 27일 가족들이 가출신고 한 장모(49·대구 상인동) 씨 임을 밝혀내고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키로 했다.

고령·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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