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미 FTA 민간대책위, 반대시위 자제 호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민간대책위원회는 11일 한미 FTA협상과 관련, "무분별하고 과격한 행동으로 반대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시위 자제를 호소했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유지창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 한미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미FTA 협상이 국익을 극대화하는 내용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미 FTA 민간대책위는 호소문에서 "수출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이룬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FTA 체제에서 소외될 수 없으며, FTA체결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미국과 같은 거대경제권과 FTA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