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중 시아파 주민들을 집단 처형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함께 기소된 측근 3명과 함께 5일째 단식 중이라고 미군 당국이 12일 밝혔다.
후세인 전 대통령 등 4명은 지난 7일 저녁부터 자신들의 재판과 변호인들의 안전 문제에 항의하는 뜻으로 식사를 거부하고 있으나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
후세인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지난달 세 번째로 동료 변호사가 살해당하자 재판 참석을 거부해왔으며, 이 재판을 진행 중인 이라크 특별재판부는 오는 24일까지 휴정을 선언한 상태이다. 법원 관리들은 후세인 전 대통령에 대한 평결이 다음달 중순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그다드로이터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