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여유롭게 살기 위해 현재의 직장보다 급여가 적은 곳으로 이직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채용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1천335명에게 현재보다 소득이 낮더라도 여유롭게 살기 위해 직업을 바꿀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 결과 50.6%가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성(45.8%)보다는 남성(53.8%)이, 연령대별로는 20대(51%), 30대(50.3%)보다는 40대(57.1%)에서 '있다'는 응답률이 높게 나왔다. 전체 응답자들은 개인·직장생활의 성공에 중요한 요인으로 ▷직무 만족도(31.9%) ▷높은 소득(27.4%) ▷개인생활의 여유(14.2%) 등을 꼽았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