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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한·중 합작 드라마 주연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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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가 한-중 합작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장나라는 MBC와 후난 TV가 공동 제작하는 '굿모닝 상하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남자 주인공은 영화 '무간도'에서 열연한 위원러(여문락)가 맡을 예정.

다음달부터 상하이를 중심으로 촬영될 이번 드라마는 축구 감독의 딸인 장나라가 중국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된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건너와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촬영 기간은 약 2개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쯤 중국에서 먼저 방영된 뒤 내년쯤 국내에 방송될 전망이다.

장나라 아버지 주호성 씨는 "이번 드라마에서 장나라가 맡게 될 캐릭터는 밝고 맑은 이미지로 예전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보여준 것과 일부 일치되는 면이 있다"며 "장나라가 출연하게 될 이번 한·중 합작 드라마는 최근 중국이 실시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 영화에 대한 수입 제한을 해소 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장나라는 이번 드라마 촬영 틈틈이 음반을 준비, 올해 안에 5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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