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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휠체어농구대회, 21일부터 대구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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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구컵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전국 14개 시·도에서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1~2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구컵은 장애인 팀(10개)과 비장애인 팀(5개)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에서 유일한 통합 대회로 4개 조별리그 후 조 1위 팀들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1~4위 팀에는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고 개회식은 22일 오후 3시30분~5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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