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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량특집 콘서트밴드 연주…24일부터 두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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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벗 삼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는 여름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무더위를 달래주기 위해 납량 특집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8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전국 우수콘서트밴드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돼 8회 째를 맞은 올 행사에는 전국의 유명 관악단이 총출동한다.

24일에는 대구관악합주단과 서귀포시립관악단이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만시니 '솔로 드럼 셋트와 관악합주를 위한 모음곡', 거쉬인 '섬머 타임' 등을 들려주고 25일에는 양산시립관악단과 해군본부군악대의 'Time to say goodbye', '세대의 트럼펫 주자를 위한 스페인 찬가' 등의 연주가 이어진다.

26일에는 대구색소폰오케스트라와 공군본부군악대가 출연, 가요 메들리 등을 연주하고 27일에는 서울그랜드윈드오케스트라, 육군본부군악대의 뮤지컬 '맘마미아' 주제곡, 라스롬의 '매직 슬라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 28일에는 포항심포닉밴드, 안동심포닉밴드가 모건 '엘 빔보', '꽃밭에서', 29일에는 합천윈드오케스트라, 대구심포닉밴드가 필모어 '라수스 트롬본', 가요 '어쩌나 마주친 그대' 등의 선율을 선사한다.

한편 납량 특집 기획 공연 두번째 행사인 '중요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세번째 행사인 '헷지', '아이스 에이지2', 'X맨3' 야외 영화 감상회는 31일~8월 4일과 8월 7~9일 오후 8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무료 행사. 053)606-613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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