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개발공사, LNG사용 열병합발전시설 교체사업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저소득 영구임대 입주민의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해 낡고 오래된 보일러시설을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액화천연가스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개공은 지난 14일 범물용지아파트 열병합발전설비 및 노후배관 개체공사에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지산5단지, 상인비둘기아파트 등 도개공 관리 영구임대아파트 6천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 노후 설비 수선공사와 열병합발전시설 도입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열병합발전시설은 하나의 에너지에서 복수의 에너지를 동시에 발생시키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이 80%가 넘는데, 도시가스를 연료로 가스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폐열을 회수, 아파트 급난방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