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윤성기 소장)는 1일 창원대와 상호 기술교류에 합의했다.
양측은 기술 교류 합의서를 교환하고 이날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연구와 학술 활동 협조, 정보교환, 연구 장비의 상호 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공군 군수사령부는 KT-1, T-50 등 국내개발 항공기의 자체 기술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에 의존했던 F-4/5 항공기의 TCG (Technical Coordination Group : 국제기술지원기구)의 국내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 홍성룡 대령은 "고가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련 연구들을 공동 수행, 항공기 정비능력 향상과 최신의 항공기술 관련 자료 확보, 향후 외부 기관과의 기술교류 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대외 기술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학문과 실무를 접목, 항공기술력 증강에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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