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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족구대회 경북전문대 운동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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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2006-08-04 0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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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애가 한방병원장배 전국족구대회'가 5,6일 경북전문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112개팀 1천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5일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시범과 경북전문대 치어리더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는 대회기간 중 선수와 임원들을 상대로 문화유적지 답사를 비롯, 특산물 판매장과 무료진료소를 운영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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