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통부-모바일특구유치위 간담회 이달 중순에 열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사업과 관련,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원회와 정보통신부 실무책임자들 간의 간담회가 이달 중순쯤 열릴 전망이다.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는 3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모바일특구 유치 간담회'에 참석, 정부의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축소 방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정통부 입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대구경북의 논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할 것 같다."면서 "빠른 시일안에 정통부의 실무 책임자들과 유치추진위원회가 간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특보는 또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에 나설 때 비로소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고 평소 생각해 왔는데, 모바일특구 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이 함께 애쓰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마음이 가볍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사진= 대구경북 모바일특구 유치추진위원회 주최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 초청 모바일특구 유치 간담회'가 3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모바일업체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 유치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