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와 캐릭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전환과 산업화를 모색하고, 청소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애니 캐릭터 문화정체성 확립 및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제5회 대구 애니 캐릭터 축제'가 9월 23일부터 사흘동안 열린다.
(사)한국만화가협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타 중앙분수대광장에서'애니캐릭터 공모전'과 '코스튬 플레이 경연대회''인기작가 사인회' 등이 개최된다.
애니캐릭터 공모전은 자유로운 주제로 8칸 만화나 게임캐릭터를 8월 말까지 공모한다. 초, 중, 고교생은 물론 대학생과 일반인들도 참가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9월 23일 시상하고, 당선작품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반월당역 중앙분수대광장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한다.
코스튬 플레이 경진대회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장르에서 대사, 연기, 의상 등을 통한 시연행위로 팀원 3명이상 10명 이하로 20개 팀을 공모한다. 반월당역 중앙분수대광장에서 9월 23일 창의성, 연기력, 일체감 등에 중점을 두어 즉석에서 심사하고 시상함으로써 애니 캐릭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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