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칠곡향교 대성전이 주변 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사진) 북구청은 지난 3월부터 1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변 방음벽을 철거하고 대성전 외삼문의 기단과 기와 고르기, 한식 토석담장 설치, 명륜당·외삼문 주변 지반 조성, 대성전 동무·서무·내삼문 방역, 명륜당 주변 담장의 기와 고르기 등의 정비를 끝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 지정문화재 자료 제6호인 칠곡향교는 1392년 창건됐으며 매년 기로연과 석전대제 등 유림 행사를 열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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