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사 게임' 체스대회서 속임수 등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사들의 게임으로 통하는 체스대회에서 속임수로 의심되는 행위가 등장해 대회 주최측이 골머리를 앓게 됐다고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IHT)이 9일 보도했다.

속임수로 의심되는 행위는 지난 4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연중 최대 체스대회인 '월드 오픈'에서 나왔다.

이 대회에 참가한 스티브 로젠버그와 유진 바르샤프스키는 대회도중 컴퓨터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컴퓨터를 이용한 '공모자'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것.

이에 따라 로젠버그는 대회 주최측에 의해 쫓겨났고, 바르샤프스키는 대회를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됐지만 매회가 시작되기 전에 몸수색을 받고 게임도중에는 밀착 감시를 받게 됐다.

신문은 체스는 신사들의 게임으로 인식돼 왔지만 최근 들어 강력하고 값싼 체스 컴퓨터들과 개량된 무선 기술 등이 나옴에 따라 체스대회 참가자들이 속임수를 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드물기는 하지만, 최근 수년동안 체스대회에서 등장한 속임수는 참가자들이 체스판을 떠나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체스 책이나 잡지 등을 살펴보는 식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35만8천달러로, 톱섹션에서 1위에 오른 참가자는 2만8천달러를 받게 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