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SW) 불법 복제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체신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94개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단속결과 설치된 소프트웨어 1만8천490개 중 11.9%인 2천215개를 불법 복제품으로 적발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불법 복제율 22.9%에 비해 11%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단속 대상업체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다 적발된 비율은 80.8%로 10개 업체 중 8개는 1개 이상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 적발된 비율 57.5%에 비해 23.3% 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체의 불법 복제율이 58.5%로 가장 높았고 제조 35%, 유통 28%, 서비스 22.9% 등의 순이었으며 불법 복제율이 높은 소프트웨어는 유틸리티 41.9%, 건축설계용 30.3%, 그래픽용 20.4%, 데이터베이스용 13.3%, 사무용 10% 등으로 분석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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