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심야 거리를 다니지 마세요!'
대구 달서구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 5건의 강도·날치기 사건이 거의 매일 잇따라 발생, 열대야를 피해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5일 오전 3시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 한 골목길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귀가하던 김모(25·여) 씨를 흉기로 위협, 현금 4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2시쯤에도 대구 달서구 두류3동 한 골목길에서 20대 남자가 길 가던 이모(34·여) 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린뒤 손가방을 훔쳐 달아났으며 지난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 사이에도 달서구 지역에서 3건의 강도 및 날치기 사건이 발생했으나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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