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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하반기 채용 크게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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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자본시장통합법과 증시 상승에 대비한 조직확충을 위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크게 늘린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상품개발, 도매영업, 국제, 장외파생상품 등의 부서 인력충원을 위해 9월 120명의 대졸신입사원을 선발한다.

현대증권도 하반기 시기는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40~50명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리투자증권은 10, 11월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나 채용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7월 한 달간 지점교육을 마친 대학생 인턴사원 82명 중 우수한 인력을 추려 2007년 1월 1일자로 입사시킬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대학별 순회 채용설명회를 거쳐 10월 150명의 대졸신입사원을 뽑는다. 동양종금증권은 10월 원서접수와 서류전형을 거쳐 11월 면접시험을 통과한 60~100명을 최종선발한다. 키움증권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사원제를 도입, 지난 22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인턴사원은 모집규모가 20~30명 선이며 9월 25일부터 2개월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우수한 성적을 내면 졸업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된다.

메리츠증권은 중형규모 증권사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2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오는 31일 50명을 추가모집, 작년 채용규모 40명의 2배에 육박할 전망이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들어 경력직 사원도 90명 선발했다.

한화증권은 9, 10월 80명, 푸르덴셜투자증권 10월 20명, 미래에셋증권 10월 20~30명 등의 신입사원 채용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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