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회원 75명으로 창립된 한국문인화협회 대구지회(회장 사공홍주)가 창립 1년 만에 역량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대구지회 창립전'은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봉산문회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인화협회는 이번 창립전을 계기로 근대 이후 우리나라 서화계를 주도해 왔던 지역 서화인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고도의 정신성에 바탕을 둔 영남 문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협회가 명실공히 전국 문인화계를 주도할 수 있는 지회로 성장토록 하겠다는 것.
55명의 회원이 출품했으며 사군자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재의 문인화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19-570-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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