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오후 7시)과 3일(오후 4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극단 초인의 '기차'가 공연된다.
'기차'는 전쟁이 남기고 간 냉혹한 현실을 조용히, 그리고 가슴 깊이 인식시켜 주는 무언극으로 2004년 거창국제연극제 금상을 비롯해 2005 프랑스아비뇽 페스티벌과 2006 일본 요코하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입장료는 청소년 5천, 일반 7천(당일 현장구매는 1만)원. 문의는 054)840-6557.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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