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00번째 점포를 개설했다.
대구은행은 최근 입주가 시작된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4단지내 상가건물에 60여평 규모의 황금출장소를 개점, 30일 영업에 들어갔다.
200호 점포를 연 것은 1967년 중구 남일동 구 본점 건물 영업부에서 업무를 시작한 지 39년만이다.
은행 측은 이날 200번째 점포 개점을 기념해 풍물패의 지신밟기와 사물놀이 이벤트를 마련했고 인근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재테크 강좌도 실시했다.
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일정 수준의 점포 네트워크가 형성됨으로써 공격적 영업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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