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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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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올라설 것이 확실시 되는 영화 '괴물'은 배급사의 발표 수익만 따질 때 연인원 1천18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와 쏘나타 2천900여대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제작비를 포함해 총수입을 기준으로 산정하면 취업유발 인원은 2천280만명에 달하고 쏘나타 5천600대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2일 한국은행의 2000년 기준 산업연관표에 의하면 영화산업의 생산유발계수는 1.928이며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849, 취업유발 계수는 산출액 10억원당 30.0명이다.

이를 토대로 총 관객수가 1천300만명에 달한다는 것을 전제로 '괴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여러가지 시나리오별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 배급사 발표수익 기준 = 배급사인 쇼박스㈜가 발표한 현재까지의 흥행 수익은 469억원이다.

극장 입장수입 364억원, 해외수출 70억원, DVD 등 부가판권수입 35억원 등이다. 제작 및 배급사의 수익은 제외했다.

469억원에 영화산업의 생산유발계수를 곱하면 생산유발액은 904억원이 되며 부가가치 유발액은 398억원, 취업유발 인원은 1천176명에 이른다.

이를 NF 쏘나타 가격(2006년 8월 기본형 A/T 기준)을 적용해 자동차 1대 생산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비교하면 생산 유발액은 쏘나타 1천908대, 부가가치는 2천893대, 취업 유발인원은 4천309대와 맞먹는다.

◇ 총수입 기준 = 입장료 7천원을 1천300만 관객수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총수입은 910억원이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액은 1천755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772억원, 취업 유발인원은 2천282명이다.

쏘나타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비교하면 생산 유발액은 쏘나타 3천701대, 부가가치는 5천613대, 취업 유발인원은 8천361대에 이른다.

◇ 제작비 제외 기준 = 총수입에 제작비 155억원을 제외하면 흥행수입은 755억원이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액은 1천456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641억원, 취업 유발인원은 1천893명 등이다.

쏘나타와 비교한 생산 유발효과는 3천71대, 부가가치는 4천657대, 취업 유발인원은 6천937대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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