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주 남원동 개운1리 마을회관이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다. 개운1리 마을회관은 시 보조금(5천만 원)과 마을 부담(1천만 원) 등 6천만 원으로 107평의 부지 위에다 31평짜리 단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도 열렸다. 또 이날 상주 모동면 신천1리 노인회관도 준공됐다. 이 노인회관은 주민 한의삼(70) 씨가 부지 66평을 무상으로 사용토록 한 것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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