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과의 상호방문 전통을 강조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임박했음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인 우호관계에 있고 양국 지도자들의 우호적인 왕래 역시 있어 왔다"고 밝혔다.
김정일 위원장의 지난 1월과 2004년 4월 비밀 방중 때도 중국 외교부는 똑같은 내용의 답변을 한 바 있다.
친 대변인은 이어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중.조 간 고위층 상호방문 소식이 있다면 '시기적절하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의 우호협력 관계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런 관계는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친강 대변인은 앞서 지난 5일 브리핑 때는 김 위원장의 방중설에 관한 질문에 "현재 그 방면의 예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잘라 말했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